반디집으로 대용량 파일을 분할 압축하기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이메일에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의 용량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지메일은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으면 첨부 파일의 크기는 최대 25MB 이며, 네이버 메일은 대용량 첨부 기능을 이용하더라도 2GB 크기의 파일만 첨부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큰 파일들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이 곤란한 경우 다음과 같이 대용량 파일을 분할 압축하여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 [반디집 실행 - 새로 압축하기]로 '새로 압축' 창을 띄웁니다.
- 새로 압축할 때 대화 상자 하단의 "상세 설정 보기"를 클릭하면 "분할 압축"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 "분할 압축" 메뉴를 클릭하면 주로 쓰이는 이메일 사이트 또는 저장 매체들에 맞는 분할 압축 크기들이 나열됩니다. 메뉴에서 내게 필요한 분할 압축 크기를 선택하거나, 또는 내가 원하는 분할 압축 크기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 분할 압축 크기를 설정하고 압축을 하면 해당 경로에 압축 파일 및 파일명 뒤에 01, 02, 03, ... 등이 붙은 분할 압축 파일들이 함께 생성됩니다. (파일명의 구체적인 형식은 압축 포맷에 따라 다릅니다.)
- 분할 압축된 파일들을 이메일에 첨부합니다.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의 용량을 초과했다는 메시지가 표시된다면, 첨부할 수 있는 파일까지만 첨부해 전송한 뒤 새로운 이메일에 이어서 첨부하면 됩니다.
알림
분할 압축된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할 때는 반드시 분할된 모든 파일을 빠뜨리지 않고 전송해야 하며, 전송받은 파일을 압축 해제할 때도 분할된 파일들이 모두 같은 폴더에 있어야 정상적으로 압축 해제됩니다.
도움말 » 분할 압축 파일의 압축이 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