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미지를 대치하기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JPG로 대표되는 손실 방식과 PNG로 대표되는 비손실 방식, 그리고 GIF로 대표되는 이미지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방식의 이미지 저장 방식을 지원합니다.
또한 구글에서 WebP 파일을 보고 저장하고 만드는 모든 과정에 대해 무료로 공개했기 때문에 특허에 대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 제작, 배포가 가능합니다.
WebP가 뭐지?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이미 오래전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WebP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 YouTube(유튜브)의 섬네일(마우스를 가져가면 움직이는 요약 영상)이 사실은 webp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브라우저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후 섬네일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해 나타난 저장 대화상자의 확장자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단, WebP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의 경우 서버에서 이것을 감지해 해당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는 포맷으로 전송합니다.)
또한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넷플릭스(Netfix)의 섬네일 또한 WebP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